프로레슬러로 활약하는 한편, 고아원을 운영하는 킹.
하지만 전 세계에서 벌어진 G사와 미시마 재벌의 전쟁으로 인해 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의 수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.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는 절대 왕자로서 인지도가 높은 킹이지만 더 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선 프로레슬링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흥행으로 더 많은 기금을 모아야 한다.
이를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킹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대비해 자신의 육체와 프로레슬링 기술을 갈고닦는다